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쟝 삐에르 마뉘엘 (문단 편집) == 기타 == * 유와 경기한 상대 선수 중 존 테이커와 함께 긍정적인 [[결말]]을 맞이한 드문 케이스.[* 다케다 유토는 재능이 개화했으나 턱이 완전히 부서져 복서로서는 끝났기에 은퇴, 산토리노 형제도 개심하고 정당한 복서로서의 길을 걷기로 하긴 했지만 J가 말리지 않았다면 유에게 죽을뻔했다. 빅토르는 애초에 작가가 작정하고 만든 개그 캐릭터라 논외, 아론 타이드는 유와의 시합으로 한동안 식물 인간으로 살았다. 그나마 기적적으로 깨어나 정상생활을 되찾긴 했다.] 유에게 패배함으로서 도리어 상황이 나아진 캐릭터이기도 하다. 쟝은 어릴 때 부모에게 버림받은 이후로 인간에게서 느낄 수 있는 [[연민]], [[사랑]], [[온정]]과 같은 감정을 모두 외면했고 그 빈자리를 아름다움(특히 복싱의 기술)에게서 갈구하게 되었다. 그렇기에 자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의 정점에 서 있는 이상향(유의 복싱)에 도달하기 위해 그릇된 방법도 불사하는 비틀린 인격의 소유자였다. 애초에 쟝이 유와의 복싱에서 기대한 건 스스로 괴물의 경계로 접어든 자신이 그동안 원해왔던 [[이상향]]에 조금이라도 도달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지 유를 이기고자 한 것이 아니었다. 본인의 숙원을 달성하고자 링 위에서 죽음까지 불사한 상황에서 유와의 압도적인 차이를 느낌과 동시에 자신에게 진정으로 소중한 것(스텔라)을 깨닫지 않았다면 정말 목숨에 지장이 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자신이 아름다움의 증명으로 여겼던 챔피언 벨트를 직접 유에게 건네주면서 본인의 패배를 깔끔히 인정해 자길 몰아세웠던 이상향에게서 돌아서고 스텔라와 피터를 선택한다. * 특별편 3화에서 등장. [[더 복서(웹툰)/등장인물|마리아]]를 득녀했으며, 권투로 다져진 운동신경으로 자고 있는 딸을 안은 상태에서 깨우지 않게 집안일을 후다닥 하려다가 결국 실패하는 전형적인 [[딸바보]] 및 [[애처가]] 모습을 보였다. 지금은 완벽한 기술 대신 좋은 아빠에 집착하고 있는 모양이다. 복싱은 아예 그만 뒀는지는 불명. 작중 설명으로 년도 상 계산했을때 사실상 데뷔년도에 챔피언이 된 것으로 추측되며 그 후 10년간 챔피언 매치만 벌여서 승리해왔던 것을 감안하면 평생 사치부려도 될 정도의 돈을 모았을 것이기 때문에 복싱을 그만둬도 경제적으로 풍족할 여지가 충분하고 기술적 테크닉을 극한으로 쌓아온지라 코치직을 해도 괜찮을 것이다. 이래저래 미래에도 걱정이 없을만한 캐릭터로 꼽힌다.[* 비슷한 포지션인 [[다케다 유토]]같은 경우에는 너무 외골수적인 편이고 전적도 들쭉날쭉한 것으로 걱정을 많이 사는 편이다. 다만 그의 초인적인 캐릭터성과 화끈한 인파이팅 복싱 스타일을 감안하면 이쪽도 대전료가 높았을 것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문제가 될리는 없긴 하다.][* 게다가 그의 양부이자 장인, 트레이너인 피터 역시 세계적인 트레이너로 수입이 터무니없을것이기 때문에 다섯 챔피언 중에서도 돈걱정은 제일 안해도 될듯하다.] 이후 유가 라이트급으로 내려오진 않을까 걱정하는 스텔라의 모습을 보았을 때 다케다와 다르게 은퇴하진 않았다.[* 이후 [[류백산]]이 쟝을 보고 '''현역 때''' 라는 언급을 한 것으로 보아 서른이 더 넘어가는 시점에선 은퇴한 듯 하다.][* 완벽한 기술을 향한 집착도 버렸고, 사실상 유를 제외하면 라이트급에 적수가 없을테니 그의 입장에선 돈이 궁한게 아닌이상 더 복서로 활동할 이유가 없긴 하다.] * 특별편 후기에 따르면 구상단계에서는 원래 [[더 복서(웹툰)/등장인물|스텔라]]라는 캐릭터는 존재하지 않았고, 챔피언전 역시 그냥 유에게 죽도록 처맞고 [[벨트]]를 넘겨주는 구도였다고 한다. 그러나 광기에 가까운 집착으로 괴물의 영역에 다가섰다는 거창한 [[칭호]]가 잔뜩 붙은 첫 보스전의 결말 치고는 심심한데다 깊이가 없는 쟝의 서사를 보강하기 위해 뒤늦게 스텔라를 추가하여 완성된 시합이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쟝이라는 캐릭터의 서사를 완벽하게 끝내준 신의 한수가 되었다. * 등장 초반 유와 흡사한 외모와 말 없이 유의 경기를 보고 나가는 모습 때문에 유와 혈연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정말 많이 받았고 가끔 아직도 의심하는 글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 본인이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작중 처음으로 K를 진심으로 화나게 했다. 해설가 [[더 복서(웹툰)/등장인물|밥 노리스]][* K의 트레이닝을 받은 전 챔피언이며, K의 속내를 가장 잘 아는 인물 중 한 명이다.]도 K가 한방 먹었다고 하는 걸 보니 어지간히 분노한 듯. * 신장이 유와 같은 180cm임에도 불구하고 라이트급을 쭉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매니저 [[카르멘(더 복서)|카르멘]]이 유의 라이트급 훈련을 보고 무리한 체중 감량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작중 유가 복서로서 가장 효율적인 움직임을 낼수있는 체급은 미들급이라 언급되었다.] 라이트급에 있는 것이 아무래도 본인의 기술적 극한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 듯하다. 묘사를 보아 10년 간 체급 이동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듯하다. * 이름 때문에 댓글에서 쟝이라는 이름을 여러 단어에 끼워넣는 언어유희의 소재가 된다. [[분류:더 복서(웹툰)/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